윌리엄 황찬빈, 정주리와 찍은 코믹사진 공개 "진짜 탐나는도다"
2009. 9. 28. 10:31
[뉴스엔 김소희 기자]프랑스 출신의 배우 황찬빈의 미니홈피에 코미디언 출신의 여배우 정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황찬빈과 정주리는 27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에 출연한 배우로 85년생 동갑내기다.
황찬빈은 '탐나는도다'에서 우연히 제주도에 표류하게 된 영국인 윌리엄 역을 맡아 금발머리에 조각같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고, 정주리는 제주도의 하군 해녀로 등장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9월 25일 게재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정주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의 배경음악을 '탐나는 도다'의 OST의 '이어사나'등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정주리는 9월 20일자로 글을 올려 "'탐나는도다' 촬영을 다 끝냈다.. 힝" 하며 무수한 눈물 이모티콘을 사용해 종영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정주리를 '끝분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봉추니(마봉춘, MBC 별명)가 밉다"등 댓글을 달며 아쉬운 마음을 함께 했다.
(사진출처 = 황찬빈, 정주리 미니홈피)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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