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대풍-복실 훈훈 로맨스에 최고시청률 경신 45.0%

2009. 9. 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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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4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월27일 방송된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50회는 전국기준 4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이 기록한 36.7%보다 8.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13일 방송된 46회가 기록했던 기존최고시청률 43.3%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어머니 묘소에 다녀오는 길에 슬며시 손을 잡는 대풍(이필모 분)을 웃으면서 받아주는 복실(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종영한 KBS 2TV '천추태후'와 MBC '탐나는도다'는 22.6%와 5.6%를, '스타일' 후속작인 SBS '그대 웃어요'는 10.9%를 기록했다. SBS '천만번 사랑해'는 19.0%, MBC '보석비빔밥'은 14.3%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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