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용성 비료 '큰손' 비료시장 구도를 바꾼다
새턴바이오텍 영역확대
친환경 수용성 비료인 '큰손'이 종래 비료시장의 구도를 바꿔놓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 벤처기업인 새턴바이오텍(대표 조미선, www.sabit.co.kr)은 2000년 '큰손' 규산비료를 처음 출시한 이후 기존 규산질 비료와의 차별성을 보이며 신규 시장을 창출해가고 있다.
25일 새턴바이오텍에 따르면, 새턴의 수용성 규산비료가 출시되면서 가용성 규산비료를 대체, 신규 제조업체만 20여개가 출현했다. 1000㎡(약 300평) 기준으로 사용량을 비교했을 때, 기존 가용성 규산비료의 경우 15포를 사용해야 하지만 수용성 비료는 2포만으로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큰손'은 흡수성이 좋아 시비량이 적고 간편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 실정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존 가용성 규산질 비료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큰손'의 품질은 이미 충분한 검증단계를 거쳤다. 액상규산과 입상규산은 2002년에 각각 특허 제0330753호와 제0350101호를 받았고, 독일 환경자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일본에서 액상규산으로 비료 등록을 하면서 품질을 인정받아 연 매출의 10%를 수출물량이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새턴바이오텍은 '큰손' 개발에 이어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고부가가치 원예작물과 화훼에 규산 시비를 통한 친환경 고품질 농법' 개발을 위해 경상대, 진주산업대와 5개년 산학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m.com[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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