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위의 자존심, 시계로 특별한 감사표현

2009. 9.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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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 시각을 알려주거나 시간을 재는 기계

시계가 가진 최초의 의미는 시간을 알기 위한 수단의 물건이었지만 현재는 패션의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계는 그것을 찬 사람의 취향과 경제 능력을 보여주는 상징물 중 하나이며 제품 하나 하나의 소장가치가 크기 때문에 특별한 날 고마운 분께 선물로 제격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그 동안 고맙고 감사한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해 보는 건 어떨까. 남성, 클래식한 제품 인기남성들의 경우, 클래식한 디자인에 시계의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한다. 자판 속 작은 원안에 서브워치가 들어있는 크로노그래프를 도입한 스틸워치가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가죽이나 러버 밴드 역시 최근 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의 시티즌(CITIZEN)에서 에코드라이브(Eco-Drive)기능의 프로마스터 다이버 BJ2120 시리즈는 다이버 시계이지만 율동적인 동선의 빅사이즈 블랙 회전식케이스와 디테일한 실버, 블루 인덱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다의 웅장함과 남성미를 연출해 낸 탁월한 디자인 제품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어 2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고 있다. 여성, 심플한 액세서리가 대세시계를 기능성보다는 액세서리 개념으로 사용하는 여성들은 클래식한 디자인보다 심플하면서도 미적인 아름다움을 내세운 제품들이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석이나 크리스탈로 장식된 베젤(시계 테두리 부분)을 세팅하거나 자개 소재로 문자판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와서 액세서리 효과가 뛰어나다.시계브랜드 '포체'의 마케팅팀 이현정 팀장은 "주얼리로 장식된 디자인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디자인만 조금 신경 쓰면 명품 못지않게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포체의 크리스탈 시리즈는 다양하고 우아한 컬러감과 장식 때문에 벌써부터 추석 선물로 선 주문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라고 전했다. [mbn 아트 & 디자인 센터 강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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