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시청률 여전히 한자리수..언제 두자리수 굳히나
2009. 9. 20. 16:27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이 '임성한 작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여전히 한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작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이 20%를 기록하며 '스타작가'로 군림해온 임성한 작가의 신작 시청률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보석비빔밥' 5회는 전국 기준 9.0%로 동시간대 드라마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의 7.9%보다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주 4회의 10.0%보다는 1.0%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천추태후'는 17.3%로 1위를, SBS '스타일'은 14.2%로 2위를 나타냈다.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는 비교적 차별화된 소재로 평균 20%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작가로 불려왔다.
'보석비빔밥'은 사고뭉치 엄마, 아빠를 둔 네 남매의 유쾌하고 일상을 그리는 홈드라마다.[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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