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방준서, 정윤호 사로잡았다 '깜찍 연기 화제'

2009. 9.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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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방준서가 정윤호를 사로잡았다.9월 9일 첫 방영한 MBC '맨땅에 헤딩'에서 차봉군(정윤호 분)의 동생으로 나오는 '별이' 역의 방준서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정윤호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방준서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의 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아역 배우. '맨땅에 헤딩'에서 차봉군의 동생 '별이'로 출연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별이는 차봉군과 피한방울 안섞였지만 아버지 덕분에 한가족이 된 인물. 올해 초등학생 4학년인 별이는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친구들은 다 다닌다는 학원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하지만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똑똑한 소녀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지만 스무살 안에 동화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별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차봉군에게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든든한 차봉군의 지원군이기도 하다.

이런 탓에 차봉군역을 맡은 정윤호는 별이 역을 깜찍하게 연기해 내는 방준서와 벌써부터 막역한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딱 부러지게 연기를 해내는 방준서의 연기를 볼때마다 감탄을 아끼지 않는 정윤호는 방준서를 친동생처럼 예뻐해 마치 친남매 같은 두사람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영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안하무인이지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차봉군과 모든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초짜 축구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 사이에서 펼쳐지는 티격태격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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