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서 "유노윤호 오빠와 친남매 같아요"

2009. 9.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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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현진 기자]아역스타 방준서가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 분)와 남매지간으로 연기호흡을 맞추는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의 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방준서(7)가 이번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차봉군(유노윤호)의 배다른 여동생 별이로 출연한다.

극중 별이는 차봉군의 아버지가 재혼한 엄마 순옥(박순천 분)의 딸이다. 별이는 극중에서도 이복 오빠를 친오빠처럼 따른다. 차봉군 역시 별이에게서 가장의 책임감을 느끼며 진짜 친남매처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한다.

방준서는 "친구들이 정윤호 오빠랑 연기한다고 하니까 너무 부러워한다"며 "다른 촬영보다도 윤호 오빠랑 촬영하러 오는 날은 왠지 기분이 좋아서 아무리 기다려도 힘들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방준서는 이어 "정윤호 오빠가 나중에 공연할 때 꼭 (동방신기) 콘서트에 초대해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다"며 "이렇게 잘해주는 오빠가 있어서 촬영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이는 극 후반에서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차봉군과 더욱 애틋한 남매의 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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