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캠코더-카메라 사업 통합 아니다"

2009. 9.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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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중국 천진법인인 천진삼성일렉트로닉스컴퍼니 캠코더 라인을 삼성이미징공장인 천진삼성광전자유한공사로 이전하면서 캠코더와 카메라 사업 통합 가능성이 불거지자 이를 전면 부인했다.

10일 삼성전자는 "카메라와 캠코더의 부품 수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제조라인을 옮긴 것"이라며 "통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천진삼성광전자유한공사의 생산물량이 늘다보니 부지가 협소했고, 비슷한 부품을 쓰는 카메라와 캠코더의 부품수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삼성이미징의 부지를 임대해서 들어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캠코더와 카메라 사업 모두를 주도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카메라 사업은 기존대로 삼성이미징이 제조를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판매 및 마케팅을 맡는다./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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