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도다' 16부작 확정 "조기종영 아니다"

2009. 9. 2. 16: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극본 이재윤ㆍ연출 윤상호 홍종찬)가 오는 27일 16부로 막을 내린다.

당초 20부작을 목표로 했던 '탐나는도다'는 이로써 조기종영설에 시달리게 됐다.

'탐나는도다'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조기 종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기종영이란 말은 쓰고 싶지 않다. 맨 처음 MBC와 납품계약을 할 때 20회가 목표였다. 하지만 최종 계약에서 방송 횟수를 16회~20회 사이에 유동성을 두자고 한 것이며 최종적으로 16부로 확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탐나는도다'는 사전제작을 목표로 약 1년 전 부터 70분 분량 20부작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나 주말 오후 8시에 편성되면서 10분 정도 짧게 편집돼 방송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 달 31일 저녁 송병준 대표가 16부 통보를 받았고 제작진측은 어제 전달 받았다. 아쉬움이 크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나는도다'의 후속으로는 유진, 기태영, 변우민 등이 출연하는 '인연만들기'가 편성을 확정했다.

사진 = (위)MBC, (아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재미있는 '물 건너 온 뉴스'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 서울신문 구독신청] [ ☞ 서울신문 바로가기] [ ☞ 휴대폰 모기퇴치 다운]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