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BPR센터·잠실전산센터 상암으로 이전

이현주 2009. 9. 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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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우리은행은 이달(9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씨티(DMC) 우리금융상암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서소문, 본점, 잠실에 분산돼 있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센터와 전산센터를 이전, 통합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상암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단지 내 8659㎡(2619평) 부지에 연면적 8만1810㎡(2만4748평),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우리은행에서 후선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BPR센터 중 수신서비스센터와 여신서비스센터, 총무부는 서소문에, 외환서비스센터는 회현동 본점에 각각 분산 운영되고 있다. 잠실전산센터는 송파구 신천동에 있다.

우리은행은 BPR센터와 전산센터를 한 곳으로 집중해 업무의 효율성과 IT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으로 지난 2003년부터 기획, 부지매입,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약 6년여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왔다.

BPR센터는 건물이 준공되는 이달 중순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전되며 전산센터는 전산장비 설치, 사전 테스트 실시 등의 준비과정 후 내년 2월 입주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분산돼있는 BPR센터와 전산센터가 한 곳으로 통합 운영되면 영업점의 후선업무를 지원하는데 있어 경쟁력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체 건물에 입주해 고액의 임대료 비용 절감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6월 잠실전산센터를 2100억 원에 매각하고 지난달 말 잔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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