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성북천 생태하천 복원 '청정 환경'

2009. 8. 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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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주상복합 '보문 하우스토리' 162가구(일반분양 61가구)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서울 성북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보문시장이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건물로 다시 태어나는 사업이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4가에 새로 건립되는 보문 하우스토리는 지하 4층, 지상 15층 2개동 총 162가구로 3개면이 개방된 주상복합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 59㎡, 82㎡(A,B,C,D type), 117㎡(A, B type)로 구성된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우이-신설간 경전철이 오는 2013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 1ㆍ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도 반경 1㎞내에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2010년 예정인 성북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성북천에서 청계천을 거닐 수 있는 '도심속 청정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삼선초, 동신초, 대광중, 경동고 등 초ㆍ중ㆍ고가 인접하고, 고려대학교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주요 대학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특히 디자인파크를 비롯해 동대문 일대가 쇼핑명소로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남산 르네상스, 보문 2~5구역 재개발 등 여러가지 호재가 겹쳐 동북권에서 투자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문의 (02)3011-0123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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