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과 '아삭'이 만났다..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브랜드 '지펠'과 지난해 김치냉장고 판매 1위에 빛나는 '아삭'이 만나 '지펠 아삭'으로 다시 태어났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펠 아삭'으로 브랜드명을 변경, 2010년형 김치냉장고 102종을 출시했다. 지펠 아삭은 김치를 가장 맛있게 보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핵심은 칸칸칸 기술이다. 상·중·하 3개 칸의 냉각기 전원이 따로따로 온·오프 되도록 해 독립적으로 냉기를 관리할 수 있어 문을 열어도 바깥의 공기가 다른 칸으로 순환되지 않도록 해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
또 차가움을 오래 유지하는 스틸소재의 쿨링커버가 홈바와 중·하 칸 서랍을 감싸 준다. 김치를 잠깐 넣고 뺄때 올라가는 온도까지도 빠르게 회복시켜 김치냉장고의 정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 아삭은 철저한 칸칸칸 냉기관리에 따라 김치의 산도가 떨어져서 맛이 시고 무르는 기간을 이전보다 최대 3주 가량 더 늦출 수 있다"며 "김치냉장고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맛 관리 측면에서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펠의 독립냉각 기술을 최고의 김치 맛을 위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담았다"며 "혁신 기술은 물론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5가지 스탠드형 모델이 130만 원~240만 원, 뚜껑식 67가지 모델은 70만 원~14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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