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노총각 지상렬, '함사세요' 신부 여동생에게 구애
2009. 8. 25. 18:05
'노총각' 개그맨 지상렬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며 구애를 펼쳤다.
지상렬은 강수정과 함께 MBC 에브리원의 스타특급대작전 '함 사세요'를 진행하고 있다. '함 사세요'는 실제 예비부부의 함들이 날, 남녀 연예인들이 신랑 측과 신부 측으로 나뉘어 함께 함을 들이는 내용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상렬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신부의 여동생으로 출연한 유모씨. 유씨는 라틴댄스를 전공한 이력을 살려 매혹적인 자이브를 선보여 지상렬을 비롯한 함진아비 측 친구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지상렬은 녹화 도중 벌칙음료를 마시기 직전 "내가 유양을 좋아하는 만큼 마시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환심을 사려고 노력했다. 지상렬의 계속된 구애에 유양도 싫지 않은 듯 시종일관 웃음으로 화답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지상렬이 함들이를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는 27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함 사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글 박준범기자·사진 MBC에브리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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