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써니사이드, 애프터스쿨과 호흡

2009. 8. 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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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프터스쿨과 함께 MBC 주말극 '탐나는도다' OST에 참여한 힙합 듀오 써니사이드. 펀팩토리 제공

힙합 듀오 써니사이드가 애프터스쿨 지원사격에 나섰다.최근 데뷔곡 '레인 러브(Rain Lov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써니사이드가 5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부른 MBC 주말극 '탐다는도다'(윤상호 연출) OST 타이틀곡인 '반쪽'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다져온 써니사이드는 첫 앨범 수록곡 '아프죠'에 애프터스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또 보아, FT아일랜드, MC몽 등 정상급 가수들의 음반에 랩 메이킹이나 피처링으로 참여한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애프터스쿨의 러브콜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반쪽'은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안영민의 곡으로 드라마에도 삽입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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