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과 손 잡은 신예 '써니사이드'는 누구?

2009. 8.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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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힙합 듀오 써니사이드가 애프터스쿨이 부른 MBC 트랜디 사극 '탐나는 도다' OST '반쪽'에 참여했다.

극중 제주 앞바다에 표류해 있는 푸른 눈의 외국인 윌리엄(황찬빈 분)을 본 제주처녀 버진(서우 분)의 감정을 말하는 듯 한 재미있는 가사가 특징인 이 곡은 최근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전진과 이정현이 함께 부른 '세뇨리따', SG워너비의 '내사람',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등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안영민의 곡이다.

써니사이드가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애프터스쿨과 함께한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닌 언더에서부터 수많은 경험으로 다져진 그들의 뛰어난 실력 덕분이다. 써니사이드는 터보 보아 FT아일랜드 SG워너비 전진 MC몽 등과 곧 새 음반을 들고 찾아올 빅마마를 비롯해 신인그룹 티아라까지 수많은 가수들의 랩메이킹과 랩피쳐링에 참여한 배태랑 힙합그룹이다.

이미 첫 싱글의 '아프죠'란 곡으로 애프터스쿨의 적극 지원을 받은 바 있는 써니사이드는 신인이긴 하지만 가요를 좋아하고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친숙한 목소리의 그룹.

써니사이드가 참여해 뜨거운 여름 청량음료 같은 상큼함을 선사할 애프터 스쿨의 '반쪽'은 '탐나는 도다'의 OS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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