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앙동 아름다운 가로수 길 사업 '호평'
【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중앙동이 침체된 상업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실시한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사업'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녹색마을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앙동 가로수 길 조성사업은 세부적으로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사업'과 '희망화분 제작·설치사업'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사업은 중앙동 북15로의 연장 700m 보도의 가로수 화단 흙 도출부를 활용해 중앙동 주민센터를 기준으로 창원병원 방향 250m의 보도 가로수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해 정비하고 E마트 방향 450m 보도 가로수에는 방부목을 이용한 화단을 조성해 계절별 꽃을 식재해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희망 화분 제작·설치사업은 기존 설치된 밋밋하고 일률적인 화분의 틀을 탈피해 친환경적인 목재를 이용한 화분을 자체 제작,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유도 시설물이나 거리 장식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화분에는 창원시 마크형으로 화분이 디자인돼 더욱 활용도가 높다.이희주 동장은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사업 외에 대규모 푸른 공한지 조성사업, 옥상 녹화사업 등을 통해 중앙동을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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