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부산북부상담소 개설
노주섭 2009. 8. 18. 10:53
【부산=노주섭기자】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는 18일 부산 북구 화명동 부산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1층에 '부산북부출장상담소'를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부산북부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주 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상담 및 신청접수 업무를 처리한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북부출장상담소 개설로 그동안 신용회복상담 및 신청접수를 하기 위한 사상구, 북구, 강서구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시간제약 등으로 신청을 미루거나 포기했던 금융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의 상당수가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경제적 회생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전화는 (지역번호 없이)1600-5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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