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위식도 역류성 질환 건강강좌 개최

박생규 2009. 8. 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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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오현지 기자 = 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광진구청에서 '위식도 역류성 질환'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화기내과 홍성노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은 위액을 포함한 위장 내용물이 식도 내로 역류해 위산 역류, 신트림, 흉부작열감, 복통, 흉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질환은 한 번 걸리면 재발이 잦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다.위식도 역류성 질환은 수년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나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 생활양식이 서구화 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 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위식도 역류성 질환이 있다면 꼭 끼는 옷을 삼가며 식후에 곧바로 눕지 않으면 좋다. 술과 담배를 피하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ohj@newsishealth.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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