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선덕여왕' 때문에 '전설의고향' 첫방 한자리수

2009. 8. 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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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KBS 2TV '전설의 고향' 첫회 시청률이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전설의 고향' 1회는 전국 6.8%를 나타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날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3회는 37.5%을 기록하며 지난 주 22회에 이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1위로 승승장구했다. SBS '드림'은 5.8%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전설의 고향' 1회 '혈귀'는 '전설의 고향' 최초 흡혈귀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다. 배우 김지석이 자신의 생명을 연명하기 위해 타인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를 연기했다. 잔인한 흡혈귀가 아니라 사랑에 눈 뜬 로맨틱한 흡혈귀로 분했다.

홍정원 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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