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도다' 송병준 대표 "서우는 천재 연기자"

김겨울 2009. 8. 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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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MBC '탐나는 도다'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가 여주인공을 맡은 서우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송 대표는 6일 오후 2시 MBC 방송센터 10층에서 열린 '탐나는 도다'의 기자시사회에서 "서우를 보면 총체적인 면에서 버진이란 캐릭터와 닮았다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용모도 만화적으로 생긴 면도 있지만 캐스팅 인터뷰할 때 태도와 표정을 보면서 제주도 해녀의 순수성과 도발적이고 장난기 있는 모습이 버진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서우의 캐릭터는 베스트 캐스팅이라고 생각 한다"며 "서우는 천재적인 연기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밖에 그는 "70분짜리 20부로 편성을 준비했는데 60분 편성이 되어 현재 14회에서 15회까지 찍었다"며 "시청률이 잘 나와서 장면을 빼지 않고 20회 뿐 아니라 25회까지 나왔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서우는 '탐나는 도다'에서 17세기 항해 도중 폭풍을 만난 영국인 청년이 탐라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만난 해녀 버진 역을 맡았다.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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