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지상렬, '함사세요' MC 꿰차..함진애비 되다
2009. 8. 5. 17:27
[뉴스엔 홍정원 기자]방송인 강수정과 개그맨 지상렬이 함진애비로 나섰다강수정은 지상렬과 함께 버라이어티 채널 MBC 에브리원(every1)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특급대작전 함 사세요' 메인 MC 자리를 꿰찼다.
'스타특급대작전 함 사세요'는 일반인들의 결혼 준비과정에 연예인들이 참여하면서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취지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특급대작전 함 사세요' 제작진은 "최근 간소화되고 있는 함진애비 풍습을 친숙한 연예인들을 참여시켜 새로운 축제로 부활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뢰 커플의 함 받는 날, 연예인들이 신랑 측과 신부 측의 친구가 돼 집으로 함 들이기까지 밀고 당기기 게임을 벌이며 추억의 이벤트를 마련해준다.
신랑 측 친구로는 지상렬을 포함해 성대현 유건이 함께하며 신부 측 친구로는 강수정을 포함 유채영 서효명이 참석한다.
강수정은 이미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도 김원희 변정수와 호흡을 맞추며 진행하고 있다.
10일 첫 촬영이 예정돼 있는 '스타특급대작전 함 사세요'는 우체국 공무원 여성과 항공 엔지니어 남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홍정원 w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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