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탄신도시에서 호남선 KTX 탄다
윤진섭 2009. 8. 3. 13:57
- 가칭 트랜스시티, 대심도·호남KTX 등 통과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화성 동동탄 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동동탄 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인 가칭 `트랜스시티(Trans City)`를 건설키로 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토공은 환승센터 부지 5만여㎡를 포함해 인근 148만여㎡ 규모 부지에 입체복합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복합환승센터에는 평택~동탄~수서로 연결되는 고속철도 및 대심도 철도가 통과한다. 특히 일부 호남고속철도가 강남 수서에서 출발함에 따라 동동탄 복합환승센터에서 호남 KTX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공은 이 곳에 공항터미널, 철도역사, 주차장, KTX 승강장 등 교통시설 외에 초고층 컨벤션센터, 호텔, 상업시설 등 중심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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