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종합검사기간 조회 서비스 실시
김원준 2009. 7. 31. 13:22
【대전=김원준기자】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54만5181대의 등록차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작업을 끝내고 '자동차종합검사기간 조회 민원서비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그간에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에 속한 월에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종합검사 유효기간에 상관없이 차량번호만으로 기간을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로 대전지역 차량 소유자들이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을 넘겨 과태료를 무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지난해 2만7041건에 26억3100만원, 올해는 6월말 까지 1만1739건에 8억7500만원의 정기검사 과태료를 부과했다.조회는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자동차검사조회 배너를 선택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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