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0년까지 실내 게이트볼 배드민턴장 조성

김화욱 2009. 7. 30. 1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김화욱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10년 까지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내권 실내 게이트볼장 및 실내 배드민턴장을 조성키로 했다.

시내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모현동 모인공원 내 자리 잡게 되는 이 운동시설은 2만8510㎡(공원면적 14만9930㎡)에 실내배드민턴장 20면과 실내게이트볼장 2면, 주차장 등을 갖춘다.

올해는 부지조성 및 실내배드민턴장 1차분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말까지 배드민턴장 2차분 사업과 실내게이트볼장을 모두 조성할 계획이다.

이한수 익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운동시설이 조성되면 실내배드민턴장의 경우 주,야간 이용이 가능해 그동안 야간에만 초등학교 체육관을 이용해 운동을 해 왔던 시민들의 편의를 더해준다.

또 외곽에만 있던 실내 게이트볼장이 시내권에 조성되어 누구나 날씨와 상관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초에는 시민 누구나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배드민턴과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육활동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사진 있음 >kimhw@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