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복실의 정체는?

2009. 7.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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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극중 복실(유선 분)의 숨겨진 실체가 드러났다.

26일 방송분에서 대풍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며 '솔약국집'을 떠난 복실은 지난 추억에 힘들어하지만 이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그녀는 촌스럽던 복실의 모습을 모두 버리고 능력 있는 병원 재벌 집안의 맏딸이자 촉망 받는 신경외과 의사 '제니퍼 김'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솔약국집 아들들' 시청자 게시판에는 "어리숙해 보이기만 했던 복실이가 좋은 집안의 의사였다니 놀랄만한 반전이다" "복실의 완벽한 변신…한 순간에 귀티가 잘잘 흐른다" "유선의 변신이 너무 예쁘고 다음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새롭게 전개될 제니퍼와 대풍의 역전극이 기대된다" 등 복실의 변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유선은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복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순수하고 착한 내면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캐릭터의 심리 변화에 따른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설득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전개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40%대를 넘기며 안방극장을 사수하고 있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은 '대풍-복실'멜로 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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