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펼쳐
2009. 7. 24. 14:46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7월 24일 폭우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리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직원 5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내려앉은 시설하우스 철골구조물 철거와 피해 농작물을 제거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안겨주었다.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단지는 7월 14일~15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손을 못 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각종 재해 발생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현장기술지원반을 가동하여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빠른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일손돕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과 임영택 031-29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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