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 아역 마리 "이필모 아닌 손현주가 고모부 됐으면"

2009. 7.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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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 마리 역으로 출연중인 아역배우 주혜린(7) 양이 "손현주 삼촌이 박선영 고모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진풍(손현주 분)과 대풍(이필모 분)이 수진(박선영 분)을 놓고 삼각관계를 벌였다. 이에 대해 혜린 양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

삼각관계의 주인공 수진의 조카 마리로 출연중인 주혜린 양은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손현주 삼촌이 더 잘해준다"며 "손현주 삼촌이 박선영 고모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최원정이 이필모 삼촌은 잘 안해주냐고 묻자 주혜린 양은 "손현주 삼촌이 더 잘해준다"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혜린 양은 SBS '아내의 유혹'에서 니노 역으로 열연했던 아역배우 정윤석(7) 군과 4살 때부터 사귀고 있다고 고백해 MC 최원정, 지석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30회분에서는 진풍-수진 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애정 행보를 시작했고 대풍은 짝사랑 수진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조금씩 복실(유선 분)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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