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장 "9호선 이달 안 개통 문제 없다"

서동욱 기자 2009. 7. 16. 14: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이달 안에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호선 마무리 점검 작업에 참석해 " 최종점검을 마친 뒤 개통일자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달 안에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이날 실제 운행환경에서 시험운행을 하며 문제를 일으켰던 요금 정산 시스템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지하철 9호선은 지난달 개통을 이틀 앞두고 요금 정산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해 개통일이 연기됐다. 이후 각종 기기의 기능 동작과 정산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했다.

이날 점검은 환승연계점검에 참여한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승객 1명이 10번 이상 환승하는 경우 등 수백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해 진행됐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서동욱기자 sdw70@<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