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화제만발

2009. 7.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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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로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유재석은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힘을 합한 '퓨처라이거' 팀으로 신나는 'Let's dance'를 열창했다. 길이 YB 윤도현 밴드와 '안 편한 사람들' 팀을 만들어 '난 멋있어'를, 노홍철이 노브레인과 '돌브레인' 팀을 만들어 '더위먹은 갈매기'를, 정준하가 애프터스쿨과 '애프터쉐이빙' 팀을 만들어 '영계백숙'을 각각 불렀다.

 또 박명수가 소녀시대 제시카와 '명카드라이브' 팀을 만들어 '냉면'을, 전진은 이정현과 '카리스마' 팀을 만들어 '세뇨리따'를, 정형돈이 에픽하이와 함께 '삼자돼면' 팀을 만들어 '바베큐'를 각각 선보였다.

 심사결과 유재석의 '퓨처라이거'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의 '카리스마' 팀은 금상을 받고 부상으로 제주도 리조트 숙박권을 받았다. 정형돈의 '삼자돼면' 팀은 은상에 뽑히며 부상으로 모기퇴치용 팔찌를, 노홍철의 '돌브레인' 팀은 동상을 받아 부상으로 과일세트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유재석의 '퓨처라이거' 팀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18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10일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나온 7곡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중음악 부문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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