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미녀 삼총사' 파라 포셋, 성당서 가족장 예정

2009. 6.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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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원조 '미녀 삼총사'이자, '육백만달러의 사나이'의 전 부인 파라 포셋(62)이 오랜 암투병 끝에 지난 25일 사망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한 성당에서 조촐한 장례식을 갖는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성당에서 치뤄질 이 장례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초대받은 이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장례식에는 포셋의 오랜 연인인 라이언 오닐과 아들 레드문드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 매체 콘택트뮤직닷컴이 전했다.

원조 '미녀 삼총사'로 지난 1970년대 안방극장의 핫 아이콘이었던 포셋은 지난 25일 오랜 투병생활을 끝내고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6년 항문암 판정을 받아 지난 3년간 병마와 싸워온 포셋은 70년대 유명 TV 시리즈 스타로 당시 함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육백만 달러의 사나이' 주인공 리 메이저스와 결혼했다가 지난 1980년대 초 이혼한 바 있다.

이후 라이언 오닐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역시 1997년 이혼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오닐은 포셋을 위해 병간호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포셋이 세상을 떠난 날,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팬들을 더욱 슬프게 했다.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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