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직원.학생 자아실현 비전 담은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 개관

윤상연 2009. 6.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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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경기도교직원과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교육복지 창출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6일 개관한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536-8번지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5864㎡에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101억여원을 투자해 2007년 12월에 착공, 1년6개월 만에 완공됐다.

센터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건강, 특기, 취미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활동실, 휴게공간 그리고 끼와 재능을 발표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307석 규모의 대강당((Grand Hall)과 100석 규모의 소강당(Performance Hall)으로 구성됐다.

센터 운영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낮 시간에는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으로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신영진 초대 관장은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이 여가를 활용해 정서적,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관장은 또 "개관식은 교육복지종합센터의 기능과 활동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다양한 공연을 하는 등 특색있게 꾸몄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관식은 26일 오후 3시부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1부 기념식은 동영상으로 간단하게 진행한다.

2부 개관기념 페스티벌은 개그맨 김진수씨의 사회로 교직원, 학생, 유명인사들이 시낭송, 독창, 민요, 풍물놀이 등 각종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1층 갤러리(Gallery)에서는 26일부터 7월10일까지 '경기교원 작가 작품 초대전'이 열린다.

윤상연기자 syyoon11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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