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방과 후 아동지도사 30명 배출

이상진 2009. 6. 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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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정순국)이 자체 운영 중인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증 반' 반원 30명에게 자격증을 전달,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게 됐다.

지난 3월부터 학습관이 3개월 동안 생활 공감 일자리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과정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육교실 아동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도하는 교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증반은 운영 초 부터 학습 수요자가 많아 2개반으로 나눠 운영했고 이중 출석률 70%이상과 이론 및 실기시험을 거친 학습자 30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전달 한 것.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30명 중에는 현재 보육교사를 맡으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학습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수강한 학습자들도 있어 어린이들 학습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자격증 전달 자리에서 정순국 학습관장은 "땀 흘려 노력한 결실을 얻게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현장에서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진기자 sj2422@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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