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 26일 개관

2009. 6. 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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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경기도내 교육가족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으로 제공될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가 26일 개관한다.

수원시 조원동 536의8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864㎡ 규모로 지어진 복지센터에는 체력단련실, 활동실, 전시실, 대강당과 소강당 등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 이용자는 교직원과 학생이지만 낮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한다.

복지센터 신영진 관장은 "교육가족들이 여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26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부대 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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