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ABC상사·나노텍과 MOU
박병립 2009. 6. 22. 12:14
【대전=뉴시스】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핵융합연)는 22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에이비씨상사㈜(회장 손병문) 및 에이비씨(ABC) 나노텍㈜(대표 이종만)과 탄화규소(SiC) 나노분말 제조 공정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 기관들은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 과정에서 얻은 파생기술 중의 하나인 SiC나노분말 제조공정의 상용화 타당성 분석 및 상용화 연구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SiC 나노분말의 시장가격은 품질에 따라 ㎏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으로 형성돼 있어 핵융합연은 이번 연구개발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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