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글벗마루' 개관
강재순 2009. 6. 21. 16:35
【부산=뉴시스】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오션시티에 올해 개교한 명호고등학교는 22일 오후 3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에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도서관 '글벗마루' 개관식을 한다.
특히 강서구청이 도서구입비 등으로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문화, 예술, 과학 등 약 300권의 장서와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학생 독서활동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명호고 도서관의 명칭인 '글벗마루'는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글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글벗마루'는 앞으로 강서지역의 독서 생활화 및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도서관 개관 행사에 이어 학부모 공개수업 참관 및 학부모 협의회도 열릴 예정이며, 명호고 도서관 '글벗마루'는 토요일 및 일요일을 포함해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강재순기자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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