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홍콩 재력가 남편 클라렌스 입은 누구?

2009. 6. 20. 17: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유미의 '곰돌이' 남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3' 홍콩 특집에서 MC 하유미의 '곰돌이' 남편이 깜짝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토크&시티3'는 이 날 방송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 탐방에 나서, 하유미, 우종완, 김효진 등 세 MC들은, 하유미의 남편 '클라렌스 입'이 운영하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은 것. 홍콩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 레스토랑은 실제로 미식가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는 등 홍콩 내에서 손꼽히는 대표 명소. 하유미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 클라렌스 입은 홍콩의 전통 요리들을 추천하며 '처가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남편을 '곰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 온 하유미는 귀여운 애교와 닭살 애정 행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레스토랑 외에도 홍콩에서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는 등 재력가로 알려진 남편과 자신의 방송 스케줄 때문에, 홍콩과 서울에서 떨어져 지내는 하유미가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그대로 표현했던 것.

'곰돌이'라는 별명에 맞게 푸근한 인상의 클라렌스 입 역시 "한국에서는 형부가 처제나 처남에게 용돈을 준다"는 우종완, 김효진의 짓궂은 장난에도 호탕하게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 이후 '토크&시티3'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하유미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시청자들의 글은 물론, 방송에서 소개된 클라렌스 입의 레스토랑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으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분은 오는 20일(토) 밤 12시 재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