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위탁약정 체결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설치한 위탁운영기관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로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11일 오전 10시에 복지부 장관실에서 전재희장관과 김용태 회장신부 등이 참여해 위탁약정서를 체결한다.

이와 더불어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오후 3시 김정석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관, 김용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신부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권농동 소재 사무실에서 '2기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가진다.

복지부 전재희 장관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대받는 노인이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2기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관장으로 선임된 최성균 관장신부는 "학대받는 노인들의 존엄성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대안마련과 지방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 yjua@mdtoday.co.kr) 관련기사▶ 복지부, 장기요양기본계획 통합 운영▶ 복지부 약가재평가 확정…안국약품 등 매출 타격 우려▶ 복지부 "유치원 교육 의무화, 부처간 공식협의 없어"▶ 복지부, 지역사회 청년사업단 219개 선정▶ 복지부 "외항검역과 접안검역 조사방법 동일" 해명▶ 복지부, 사회보험 징수통합위해 노사정합의서 체결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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