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타당성 검토
박정규 2009. 6. 8. 18:59
【서울=뉴시스】4월 경기도가 건의한 수도권 대심도 광역 급행철도의 타당성을 정부가 검토한다.국토해양부는 수도권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최적 실행대안 마련 등을 위한 구체적인 타당성 조사연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심도 철도는 3개 노선이다. 고양 KINTEX와 수서(동탄) 연결노선, 인천 송도와 청량리 연결노선, 의정부와 금정 연결노선 등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5개월간 이들 노선을 연구용역한다. 대심도 급행철도의 경제적 타당성, 교통수요의 적정성, 노선별 기·종점과 중간역 위치 등을 집중 검토한다. 노선별 투자 우선순위 등 세부 실천계획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삼성중공업 컨소시엄, 동림컨설턴트 컨소시엄 등 민간이 제안한 대심도 철도 사업 3건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최적 노선안을 기획재정부 등 예산당국과 협의해 광역철도 지정·고시, 민간제안서 민자 적격성 조사의뢰 등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후속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정규기자 pjk7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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