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번호 '하나로' 하반기부터 전국 번호 통일

2009. 6. 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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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19처럼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긴급전화번호가 하반기부터 하나로 통일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동안 상담전화가 있긴 했지만 기관마다 번호가 달라 긴급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번호를 떠올리기 어려웠다"며 "통일된 번호가 생기면 신고나 상담이 보다 쉽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sorimo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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