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번호 '하나로' 하반기부터 전국 번호 통일
2009. 6. 8. 18:17
112, 119처럼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긴급전화번호가 하반기부터 하나로 통일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동안 상담전화가 있긴 했지만 기관마다 번호가 달라 긴급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번호를 떠올리기 어려웠다"며 "통일된 번호가 생기면 신고나 상담이 보다 쉽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sorimo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짜로 연극ㆍ뮤지컬보기]
[☞세계일보 지면보기]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