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 개장

제갈수만 2009. 5.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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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경북 문경시는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착공 3년여만에 조성을 끝내고 27일 개장식에 이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996년 8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뒤 국비 43억원이 투입해 2006년 자연휴양림조성을 착공했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인 대야산과 문경의 최고 관광지 용추계곡 인근에 조성된 대야산자연휴양림은 820㏊ 면적으로 현재 객실 8개를 갖춘 산림문화휴양관과 휴양림관리소 및 이용객센터가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대야산자연휴양림은 다양한 교육.체험.체육.편의시설을 갖추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명실상부한 문경의 특별한 관광문화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수려한 자연경관의 중심에 위치해 향후 산막 신축과 야생화원, 야생식물관찰원, 숲속교실 등이 조성되면 연간 수백만명이 찾는 문경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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