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 착공 3년만에 개장

제갈수만 2009. 5.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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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경북 문경시는 산림문화자원인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이 착공 3년여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27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은 가은읍 완장리 일원은 820ha에 국비 43억원을 투입해 산림문화휴양관(객실 8호), 휴양림관리소 및 이용객 센터 등을 조성했다.

1996년 8월 자연휴양림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6년 자연휴양림조성에 착공해 이달 27일 산림청장, 문경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인 대야산과 문경의 최고 관광지 용추계곡 인근에 조성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은 문경지역의 새로운 관광지 및 휴양지로 각광이 기대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은 교육.체험.체육.편의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의 중심에 위치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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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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