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마지막회, 김경화 아나운서 깜짝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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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에 MBC 김경화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한다.
김 아나운서는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전진, 정형돈과 함께 극중 퀸즈 푸드에 면접을 보는 인턴사원 수험생으로 분한다.
어수룩한 무한도전의 멤버들과는 달리 김 아나운서는 미국에서 식품학 박사 학위를 받은 수험생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 좌중을 놀라게 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실제로 영어 통역이 필요한 MBC의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춘 김 아나운서는 '내조의 여왕'마지막 회에서 숨은 장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은 작가와의 친분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김 아나운서는 "섹션TV에서 드라마 녹화장을 가보긴 했지만 실제 연기를 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실제 면접을 보는 것보다 더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3회에 김승우가 카메오 출연한 뒤, 최양락 신동 김신영 표도르 김성민 등 다양한 카메오 군단을 출연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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