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내조의 여왕' 재방송 시청률도 '대박'

김현록 2009. 5. 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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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재방송에서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17회와 18회 재방송은 각각 9.3%와 11.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여느 재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월등히 뛰어넘는 결과로, 오는 19일 20부로 종영을 앞둔 '내조의 여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내조의 여왕'은 남편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는 열혈 아줌마 천지애의 활약 등 회사를 중심으로 얽힌 부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시청률 30%를 넘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관련기사]☞ 황효은, '내조의 여왕'팀 축하 속 영화스태프와 결혼(종합)'무한도전'팀,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 전격 출연'내조의 여왕, 30.3% '꽃남'을 넘어서 월화극 최강'내조' 김남주, '천지애' 몰입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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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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