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팀,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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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한다.
'무한도전' 출연진 중 한 관계자는 17일 "16일부터 오늘(17일) 새벽까지 '무한도전' 팀이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 분에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전진, 정준하, 정현돈, 노홍철 등 여섯 멤버는 '내조의 여왕'에서 신입 사원 역을 맡아 면접을 보는 장면을 찍었다. 온달수(오지호 분)와 한준혁(최철호 분)이 면접관이 돼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0일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에 전파를 탄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사극 '이산' 이후 이번이 두번째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명문대를 졸업하고서 자기 앞가림을 제대로 못하는 남편 온달수를 대기업 정직원으로 만들기 위해 내조에 열을 올리는 아내 천지애(김남주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로 코믹하지만 공감 가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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