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순창고추장' 100% '국산쌀'로 교체

신현정 2009. 5.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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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이달부터 '청정원 순창고추장'에 수입 밀가루 대신 100% 국산쌀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추장은 고춧가루에 쌀가루와 메주가루, 엿기름 등을 넣어 만드는데 원가절감을 위해 쌀 대신 수입 밀가루가 사용되고 있다.

우리쌀을 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구현하는 한편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 국산쌀만 사용해 국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을 보급한다는 것.

대상 측은 원가 인상요인을 최대한 회사에서 흡수해 소비자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3년부터 시작된 사전준비를 통해 '원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맛과 빛깔에 대한 비교 테스트', '적정 가격 조절' 등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만큼 인기몰이에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대상 중앙연구소 김중필 장류연구개발팀장은 "우리쌀 고추장은 색상이 밝고 윤기가 좋아 각종 무침이나 볶음요리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 수 있으며 고추장을 오래 두면 표면이 검게 변하는 '갈변현상'도 기존 제품들 보다 3개월 이상 지연시켰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hjshin@mdtoday.co.kr) 관련기사'이효리', 청정원 '순창고추장' 모델로 발탁!CJ 해찬들 튜브형 쇠고기 볶음고추장 출시샘표, '고추장 탐사단' 체험 마케팅일본인 관광객 특수로 고추장 '불티'고추장 만들 때 수입 '다대기' 원재료 표시 의무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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