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국회도서관 전자자료 이용 협정 체결

2009. 5. 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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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등을 발행하는 헤럴드미디어가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전자자료를 활용,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최고급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헤럴드미디어(대표이사 사장 박행환)는 지난 8일 헤럴드미디어 본사에서 국회도서관(관장 유종필)과 '전자정보 네트워크 연계에 관한 상호협력 협정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전자 자료를 헤럴드미디어가 적극 활용, 품질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국회도서관은 자료를 언론사에 제공, 국민의 알권리 확대를 통한 '윈-윈' 효과를 얻게 됐다. 헤럴드미디어는 전용라인을 통해 국회도서관에 접속, 도서ㆍ자료ㆍ논문 등 전자데이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행환 대표이사는 이날 협정식에서 "헤럴드미디어가 독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국회 콘텐츠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독자 서비스의 지평을 높이는 중요한 모멘텀이 됐다"고 말했다. 유종필 도서관장은 "헤럴드미디어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가운데 국회도서관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귀중한 국회도서관 보유자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경원 기자/gil@heraldm.com

▶사진설명=박행환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사장과 유종필 국회도서관장이 '전자정보 네트워크 연계에 관한 상호협력 협정체결 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기철 국회도서관 정보관리국장, 박 대표, 유 관장, 장용동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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