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맨' 권상우, 윤아에 사랑고백..러브라인 급물살

2009. 5.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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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배우 권상우와 윤아의 러브라인이 본격 전개된다.동대문 커플 권상우와 윤아의 러브라인이 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연출 유정준) 7회에서 본격화된다.

대산(권상우 분)과 디자이너 지망생 유진(윤아 분)은 파리에 함께 갈 것을 약속하며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상황. 대산은 재민(송창의 분)과 다정한 모습의 유진을 보며 귀여운 질투를 시작했다.

7회 방송에서 대산은 유진에게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대산의 고백을 받은 유진이 과연 대산과 재민 사이에서 누구를 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 세은(한은정 분)은 대산을 소피아 어패럴 차남 준희로 착각하고 빠져들기 시작해 점차 4남녀가 얽히기 시작한다.

오대산과 이준희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권상우는 "유쾌한 성격의 대산이 준희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매회 흥미롭게 전개된다"며 "네 인물이 엮이면서 생기는 러브라인의 향방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신데렐라 맨'은 기적의 공간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 6, 7일 방송에서는 대산과 유진 커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고, 신상품 품평회를 앞두고 디자인이 유출되면서 유진이 시련을 겪게 된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55분.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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