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주말 낮 드라마 재방송 경쟁에도 '선두'
[OSEN=김민정 기자] 평일 밤에만 드라마 경쟁이 뜨겁다? 주말 낮에 벌어지는 드라마 재방송 경쟁도 치열하다!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주말 낮에 방송되는 방송 3사의 드라마 재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일과 3일 재방송된 3사의 드라마는 총 7개로, 그 중 일요일 낮 2시부터 방송된 '내조의 여왕'이 각각 5.9%, 8.6%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에 시청자들의 이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이 밖에 일요일에 재방송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4.9%, 7.5%의 시청률을, SBS '시티홀'은 6.0%, 7.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토요일에 재방송된 SBS '찬란한 유산'은 4.2%, 7.2%, KBS 2TV '그저 바라 보다가'는 6.0%, 7.3%, MBC '신데렐라 맨'은 3.9%, 5.1%를, KBS 2TV '천추태후'는 3.5%, 4.8%로 재방송 된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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