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아내의 유혹' 30%대 인기 건재 '뒷심 팍팍'

2009. 4. 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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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5월1일 종영을 앞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30%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8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126회는 전국기준 32.9%로 27일 125회는 32.7%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는 한창 전성기때 보여온 30% 중후반의 시청률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아내의 유혹'은 종영을 임박한 순간까지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한 주간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평균 3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아내의 유혹'은 그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다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정상 자리를 내준 적이 있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가 3주 전 종영하면서 1위에 다시 오르게 됐다.

이날 방송된 '아내의 유혹'에서는 악인 애리(김서형 분)와 교빈(변우민 분)이 개과천선해 각각 비련의 여주인공과 착한 남편이 됐고, 소희(채영인분)도 오랜 시간 동안 미뤄오고 거부했던 건우(이재황 분)와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오는 5월4일부터 김지영 손태영 김호진 주연의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가 방송된다.

송윤세 knat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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