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32.7% 종영 앞두고 시청률 숨고르기
2009. 4. 28. 07:21
[뉴스엔 박세연 기자]5월1일 종영을 앞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30%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7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125회는 전국기준 3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창 전성기때 보여온 30% 중후반의 시청률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 하지만 '아내의 유혹'은 종영을 임박한 순간까지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한 주간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평균 3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아내의 유혹'에서는 위암 말기로 죽음을 앞둔 애리(김서형 분)가 개과천선 해 은재(장서희 분)에게 니노(정윤석 분)를 부탁하고 교빈(변우민 분)과의 재결합을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분분한 의견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오는 5월4일부터 김지영 손태영 김호진 주연의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가 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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